본문 바로가기
공소기행/대구대교구

선산성당 옥성공소

by photomaker.anon 2025. 6. 28.

구미시가 공업단지로 발달하기 전에는 선산읍 지역이 군 소재지였고 지역 주민의 생활 중심지였다.

 

구미시 선산읍에는 1943년 박을림(데레사)이 가족과 친척들에게 신앙을 전파하면서 공동체가 형성됐다. 1950년 선산읍에는 선산ㆍ도개ㆍ무을ㆍ외예 공소 등이 있었는데, 선산읍에 거주하는 신자들이 교구에 본당 승격을 건의하면서 1959년에 현 성당 대지를 마련했다. 신자 수가 증가하면서 1962년 4월 5일 선산본당으로 승격되었고 초대 주임신부로 모안세(A. Muller, 안스칼리오) 신부가 부임하였다. 

 

모신부 부임 당시 3백 여 명이던 신자는 2년반만에 1천백명으로 증가했는데,  1964년 11월 22일 새 성당과 사제관 및 부속건물 등 270평의 현대식 교회 시설을 완비하고 성 베네딕도 수도원 오도 아빠스의 집전으로 축성식과 낙성식을 가졌다. 1993년 「선산본당 30년」을 발간하였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소속 모안세 신부는 1970년 성심양로원을 설립하였는데, 이를 모태로 첨단 설비를 갖춘 구미의 성심요양원이 2003년 3월 28일 축복식을 가졌다.  모안세신부는 1987년 10월 7일 선종하였다. 

 

선산본당 소속 유일의 옥성공소는 50년 전 이곳에 자리잡았다. 모안세 신부가 이 지역 가정집에서 예비자들과 교리공부를 시작하면서 출발했는데 그로부터 5년 후 신자들이 늘어나자 모안세 신부가 흙집을 구입하여 공소로 사용하게 해주었다 한다. 선산본당 설립과 모안세 신부의 취임이 1962년임을 감안한다면 옥성공소는 대략 1960년 중후반 즈음에 설립되었을 것이다. 신자들 대부분이 고령자라 본당까지 가는 것도 쉽지 않아 공소예절이 지금껏 이뤄지고 있다. 

 

 

 

<참고자료>

 

전대환, 선선성당,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s://www.grandculture.net/gumi/dir/GC01202218

 

가톨릭평화신문, 대구대교구 구미 선산본당 설립 50주년, 2012.10.23

https://news.cpbc.co.kr/article/429310

 

가톨릭신문, 두 곳서 성당 준공, 22일 선산성당 축성, 1964.11.29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2211210144338

 

가톨릭신문, [출판단신] 대구대교구 선산본당,  「선산본당 30년」발간, 1993.05.02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1807190268759

 

가톨릭평화신문, 구미 성심요양원 신축 건물 축복식, 2003.03.12

https://news.cpbc.co.kr/article/173724

 

박지현, 공소를 찾아서 - 선산성당 옥성공소, 월간<빛> 제344호, 2011.02, p.74

https://www.lightzine.co.kr/last.html?p=v&num=1318

 

 

주소 : 경상북도 구미 옥성면 농소리 335(선상동로1050-6)

 

'공소기행 > 대구대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아성당 봉한공소  (3) 2025.07.09
고아성당 송림공소  (1) 2025.07.04
해평성당 도개공소  (0) 2025.06.24
해평성당 낙산공소  (0) 2025.06.20
장천성당 산동공소  (1)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