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공소의 원래 이름은 동면공소였다. 그러다 화암공소가 있는 정선군 화암면(畵巖)이 원래 정선군 동면에서 2009년 5월 1일 이 지역의 명승인 그림바위(畵巖)의 이름을 따서 화암면으로 바뀌었고 동면공소 역시 2010년 화암공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정선성당 자료에 따르면 동면공소의 연혁은 다음과 같다. 중간 중간 뺀 부분이 있으니 원본을 참고하기 바란다.
1957년 10월 07일 : 공소설립(초창기 신자수 30~40명)
1963년 10월 07일 : 동면공소 기공식
1963년 11월 28일 : 동면공소 낙성식
2007년 04월 15일 : 동면공소 기공식
2008년 05월 17일 : 동면공소 축성식 및 준공식
2010년 03월 12일 : 화암공소로 명칭 변경
1963년에 지어진 원래의 동면공소 건물은 현재 공소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그림바위 마을 안에 화암파출소 뒷편 골목에 들어서면 '그날의 기억'이라는, 고단한 일상을 보냈을 사람들의 얼굴이 조각 작품으로 걸려 있고 그 맞은편에 옛 동면공소 건물 그대로 '화암박물전람소'라는 전시관을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이 내놓은 옛 사진과 회고록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다.
화암공소는 연면적 1,667㎡ 건축면적 311㎡의 콘크리트 벽돌 건물로 경당ㆍ공소방ㆍ관리인방ㆍ화장실(1층)과 피정방 4개(2층)로 이뤄졌다. 이 성전은 시사영어학원 설립자인 문창순 라우렌시오, 박숙희 루치아 부부가 고향 마을에 작은 건물을 기증함으로써 은혜에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지원함에 따라 건립되었다
<참고자료>
나무위키-화암면
https://namu.wiki/w/%ED%99%94%EC%95%94%EB%A9%B4
네이버 블로그 랑, '화암공소'랑이의 공소 투어 스물 두 번째 이야기,' 2022.08.12
https://blog.naver.com/cn2k68/222846296978
다음카페 정선성당, 화암공소 역사, 2016.05.14
https://cafe.daum.net/jscath56/eHJ6/2
가톨릭평화신문, 원주교구 정선본당 동면공소 축복식, 2008.05.21
https://news.cpbc.co.kr/article/250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