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전에 따르면 먹고 살기 힘든 시절 천주교를 믿으면 배고픔을 잊을 수 있다는 말에 마을의 몇몇 청년들이 의기투합하여 당시 본당 주임 사제였던 강찬형 파스칼 신부를 찾아간 것이 계기가 되어 선교사가 파견되고 신자가 늘어 미사 참례자가 120~130명을 헤아렸으나 선교사가 떠나고 냉담자가 늘어 났고 청년들은 도시로 떠나면서 신자들이 줄어들었다.
원래 북안공소는 현재 위치인 북안면 고지리가 아닌 인근 송포리에 1965년에 설립된 송포공소였다. 하지만 건물이 낡아 불편을 겪고 송포리 지역 보다 북안면 소재지가 공소 발전에 유리하다는 의견을 모아 2004년에 지금의 공소를 새로 지어 이전하면서 공소이름도 북안공소로 바꾸게 되었다. 북안공소의 축복식은 2004년 4월 18일 거행되었는데, 394평 대지에 40평의 소성당과 20평의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부속 건물은 회의실 및 피정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과 주방시설도 갖추고 있다.








<참고자료>
이은영, 탐방-영천성당 북안공소, 월간<빛> 제253호, 2004년 5월, p.25
https://www.lightzine.co.kr/last.html?p=v&num=156
영천성당 북안공소를 찾아서, 월간<빛> 제300호, 2008년 4월, p.64
https://www.lightzine.co.kr/last.html?p=v&num=831
가톨릭신문, [새성당 봉헌식] 대구대교구 영천본당 북안공소, 2004.05.02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200405020095443